2002-02-26 17:58
일본과 중국간 컨테이너항로의 지난해 운송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KMI에 따르면 일본/중국 컨테이너항로의 2001년 컨테이너화물 운송실적은 전년동기대비 16.9%가 증가한 167만3903TEU로 3년 연속 두자리 수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일본의 대 중국 수출 컨테이너물동량은 44만3787TEU로 전년동기대비 18.2%가 증가했으며 수입 컨테이너물동량은 123만116TEU로 16.4%가 증가했다.
중국의 주요 항만중에서 상해항이 23.4%의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청도항도 17%의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일.중항로의 일본선 적취율은 수출이 8.5%, 수입이 4.4%, 수출입 합계 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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