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08 10:01
범양상선 채권단은 지난 2월 6일 서울지방법원에서 개최한 관계인 집회를 통해 범양상선에 대한 정리채권 2천3백억원을 자본금 1천5백10억원으로 출자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리계획변경안을 의결, 인가함으로써 범양상선의 경영정상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출자전환을 통해 범양상선의 정리채권 부채는 2천3백억원이 감소된 2천2백억원 수준이 되며 기존 자본금을 40 대 l로 감자해 출자전환 후 총납입자본금 1천5백15억원의 건실한 재무구조를 가진 선사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범양상선은 이번 출자전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바탕으로 지난 35년간 국제해운시장에서 쌓아 온 영업력과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으며 노후선대 대체 등 신규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부정기전문선사로서 뿐만아니라 향후 세계 초일류 전문선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