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21 17:58
대한통운, 2002년 매출 1조원 목표위한 경영전략 회의 개최
대한통운이 2002년 매출 1조원, 순익 300억원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한 경영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대한통운은 지난 21일 임원, 점소장, 본사팀장,노조지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금년도 1조원의 매출과 300억원의 순익 목표를 달성키 위해 △CEO의 경영혁신 의지 전파, △경영 키워드인 ‘열정으로 경쟁력 강화’라는 캐치프레이즈의 세부실천 전략 수립, △좋은 회사 조기실현을 위한 각오와 결의 등을 다졌다.
특히 노동조합위원장(위원장 김학수)을 비롯한 전국 노조지부장들이 참석하여 회사의 목표 달성에 적극 협조키로하는 등 신노사문화를 펼쳐 함께하는 경영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사 곽영욱 대표는 “대한통운은 지난해 국내외 경기 침체와 지급보증 문제 등으로 많은 시련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시련을 성공으로 이끄는 임직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고 대한통운의 미래는 밝다는 것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또 곽 대표는 비온뒤 땅이 굳어지듯이 국내 최고 물류기업으로서의 기치를 다함께 드높이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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