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27 10:29

수출액 조선 95억달러-기계 402억달러 전망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 2001년에 비교적 호황을 누린 것으로 평가받는 조선업종은 불투명한 경기전망에도 불구, 새해에도 생산과 수출 등에서 호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조선업체들이 99년과 2000년 세계 수주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활발한 영업을 펼쳐 이미 충분한 양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특히 사상 최대치였던 2001년 수주물량이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건조에 들어가기 때문.
이에따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등 주요 업체들은 새해 매출이 올해보다 10% 안팎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2001년에 대량으로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에 대한 수주실적이 새해 하반기부터 매출에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조선공업협회에 따르면 생산량은 2001년 620만CGT(잠정치, CGT는 총t수에선종별 매출, 선가, 작업량 등의 계량값을 곱한 보정 총t수)에서 새해 650만CGT로, 수출은 94억달러(잠정치)에서 95억달러 가량으로 각각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수주량의 경우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해운 물동량 감소로 선박발주 시장도 크게 위축, LNG선 등 일부 선종을 제외하고는 수주량이 2001년보다 크게 늘지는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기계업종은 새해에 세계 및 국내경기 회복에 따라 생산 및 수출이 2001년보다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이달초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발표한 새해 기계산업 전망 자료에 따르면 기계산업 총 시장규모는 총 185조원으로 2001년보다 4.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생산은 전기기계 및 일반기계 업종을 중심으로 5.3% 늘어난 149조원, 내수는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6.8% 늘어난 136조원, 수출은 중국내 수요 증가 등으로 6.9% 증가한 402억달러를 각각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내 경기 회복으로 수입은 10.4% 늘어난 293억달러가 예상되며 이에따라 무역수지는 2001년보다 소폭 감소한 109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o Hai Ji Yun 11/01 12/26 Always Blue Sea & Air
    Express Athens 11/01 01/02 Always Blue Sea & Air
    Gsl Christen 11/08 12/28 KWANHAE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Samoa Chief 11/16 12/13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ogether 11/02 11/14 HMM
    Ym Uniform 11/04 11/21 HMM
    Msc Apollo 11/05 11/17 MSC Korea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Innovation 10/28 11/22 CMA CGM Korea
    Maria H 10/31 11/25 MSC Korea
    Apl Charleston 11/04 11/2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