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18 17:58

중국 車수입, WTO가입으로 내년 2배이상 증가

(베이징 AFP=연합뉴스)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에 따른 관세인하로 내년도 중국의 자동차 수입물량은 2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관영신문 차이나 데일리가 17일 보도했다.
이와함께 차이나 데일리는 국내생산 자동차의 경우도 제조업체가 수입차와 경쟁하기 위해 가격을 낮추고 신차를 내놓으면서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신문은 국가정보센터의 자동차산업 전문가를 인용, 2002년 자동차 수입 물량은 2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10월까지 중국의 자동차 수입물량은 6만4천600대를 나타냈으며 연말까지 7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4만2천대에 머물던 자동차 수입물량이 올해 크게 증가한 것은 최고 100%에 달하던 수입관세가 올들어 70-80% 수준으로 떨어진데 따른 것이다. 중국의 WTO가입에 따라 수입관세는 내년초 43.8-50.7%로 대폭 내려갈 예정이다.
신문은 중국 자동차산업발전연구소의 다른 전문가들을 인용, 관세인하로 인해 내년도 수입물량이 30만대에 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문은 수입차와 경쟁하기 위해 국내에서 생산된 자동차의 가격이 내년에 15% 인하돼 올해 240만대를 기록한 판매대수가 2002년에는 270만대에 이를 것이며 이에 따라 내년도 중국내 자동차 총 판매대수는 약 3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해외 유명 자동차가 중국에서 합작형태로 생산되고 있기때문에 한때 WTO 가입으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였던 중국내 자동차 산업은 제한적인 영향만 받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WTO 가입의 여파가 자동차 부품 산업에는 훨씬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70%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 차 부품의 경우 궁극적으로 세율이 10%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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