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24 17:04
(부산=연합뉴스) 이영희기자 = 지난달 부산지역의 수출이 조선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부산.경남본부세관은 지난달 부산지역의 수출은 4억5천800만달러로 작년 동월보다 22.7%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조선(1억300만달러)을 포함한 수송장비(1억2천100만달러)가 985.1%나 늘었고 섬유원료(30만달러)와 섬유사(200만달러)가 각각 721%와 150.5% 증가했다.
또 완구.운동기구.악기(500만달러)는 51.4%, 전기.전자제품(800만달러)는 33.6%, 철강 및 금속제품(26.1%)은 26.1%, 비금속 광물제품(100만달러)은 33.4% 로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화공약품(1천800만달러)는 45%, 목제품(100만달러)는 38.6%, 직물(2천400만달러)는 7.5%, 의류(800만달러)는 6.7%, 신발(4천400만달러)는 0.1% 각각 감소했다.
9월중 수입은 작년 동월보다 35.3% 늘어난 4억5천7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올들어 9월말까지 부산지역의 총수출액은 34억2천50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1.6% 줄었고 수입은 31억4천200만달러로 5.7% 늘어 무역수지는 2억8천300만달러의 흑자를 보였으나 이는 작년 동기의 5억850만달러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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