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21 17:23
전남 목포와 중국 레윈깡(連云港)시를 연결하는 국제 카훼리 여객선이 오는 10월 12일 취항한다.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은 20일 "목포-레윈깡 여객선 취항을 추진하고 있는 대우훼리㈜가 오는 10월 12일부터 운항하겠다는 취항통보를 해 왔다"고 밝혔다.
대우훼리측은 러시아에서 북유럽을 운항하던 선령 14년의 러시아 선적 1만2천798t급 중고 카훼리선을 매입해 목포항으로 가져 오고 있으며 9월 중순께 이 배가 목포에 도착하면 간단한 수리 등을 거쳐 10월 11일 취항식을 갖고 다음날 첫 운항에 들어간다.
이 여객선은 정원 512명에 20피트짜리 컨테이너 50개와 승용차 147대를 실을 수 있으며 목포항에서는 매주 화, 금요일에, 중국에서는 일, 목요일에 각각 출항한다.
목포-레윈깡은 370마일로 편도 20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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