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21 15:27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종합무역상사와의 수출상담회가 다음달 열린다.
대구.경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는 다음달 27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수출유망 중소기업과 종합무역상사간 수출상담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여업체를 모집중이라고 21일밝혔다.
이 수출상담회에는 현대종합상사.삼성물산.LG종합상사.대우인터내셔날.SK글로벌등 5대 종합무역상사가 모두 참여, 자동차 부품 및 기계류를 중심으로 수출대행 상담을 벌이게 된다.
대구.경북중기청은 삼성상용차 퇴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업체 및 기계류 제조업체들이 종합상사와의 협력을 통한 수출 확대로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희망업체의 신청은 이달말까지이며 신청업체가 많을 경우 별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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