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2026 을지연습(8월 18일∼21일)’ 기간에 인천항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시설 피해복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전 임직원 비상소집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편성 및 운영 ▲전시 창설기구훈련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시설 피해복구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연습 셋째 날인 8월20일 오후에는 인천항 연안여객부두에서 ‘사이버 및 군집 드론 공격에 따른 통합방호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복합테러 대응, 미상 미사일 공격에 따른 항만시설 피해복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해양수산부 차관 주관 하에 인천항만공사,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청, 제 17보병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육군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해병대 2사단, 공군 제 3미사일방어여단,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중부소방서, 연수경찰서 등 인천 국가 중요시설 방호책임부대 및 대테러 22개 유관기관 250여명이 참여한다.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복합테러 대응훈련은 ▲사이버테러에 의한 항만물류시설 마비 복구 대응 ▲국가급 다중시설인 국제여객터미널 승객 인질 및 폭발물 대응 ▲미사일 공격으로 항만 주요시설물 파괴에 따른 피해복구 ▲민간선박 나포 테러 대응 등 국가 중요시설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방호 및 대테러, 피해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국제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군집드론 및 무인기 테러에 의한 항만 핵심시설 공격 대응 및 공격으로 인한 피해복구 대응훈련을 추가 실시한다.
훈련에 참가한 김용수 17사단장은 “실전적인 민‧관‧군 통합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출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였다.”고 훈련 참가 소감을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철저한 을지연습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중요시설인 인천항 복합테러와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항만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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