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울산 및 양산 지역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혹서기 건강돌봄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산항만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일상생활 속에서 폭염에 대응할 수 있도록 넥밴드형 선풍기와 친환경 타월 등으로 구성된 ‘건강돌봄 꾸러미’를 마련해 울산과 양산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올해 온열질환자가 120명을 넘어선 울산과 지난 2일 기록적인 고온이 관측된 양산 등 지역 내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무더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안전망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