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11 17:50

‘e- 비즈니스 중점산업분야’ 에 물류산업도 포함시켜야

물류비절감과 고객만족을 위한 e-SCM, e-Logistics 구축을 위해서는 물류산업도 중점산업분야에 포함시켜 육성해야만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로 발전할 수 있음을 인식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KMI의 백종실 부연구위원은 칼럼을 통해 e- 비즈니스 중점산업분야에 물류산업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달 27일, 전통산업과 신산업이 균형 발전하는 디지털 시대의 선진산업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e-비즈니스 확산 국가전략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조속한 e-비즈니스화의 추진으로 21세기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5대 발전전략과 함께 6대 산업을 e-비즈니스 핵심산업분야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e-비즈니스 5대 발전전략으로 전산업의 e-비즈니스 네트워크구축,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 강화, 운용기반의 확충, e-비즈니스의 글로벌화, 범국가적 추진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전자, 자동차, 조선, 철강, 기계, 섬유산업 등 핵심산업을 대상으로 산업별 모델개발 및 공동 DB 구축을 통하여 2003년까지 전자거래비율을 15% 이상 확대함으로써 GDP의 0.87%인 4조2000억원의 추가적인 부가가치 창출과 50조원이상의 비용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도 국가차원에서 e-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고 GE, 지멘스, 소니 등 세계화 기업들도 이미 IT를 활용한 e-지식경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제조업 뿐 아니라 물류기업들도 지식과 기술이 융합된 물류지식산업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세계화기업들의 조달, 생산, 마케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는 물류산업의 e-비즈니스화가 동시에 추진되지 않고서는 제조업체들이 효율적인 SCM이나 물류체계를 구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진국에 비해 물류산업의 지식산업화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우리나라로서는 6대 핵심산업분야로서 제조업체만 대상으로 할 것이 아니라 물류산업도 핵심산업분야에 포함시켜 e-비즈니스화를 추진해야 한다.
물류산업도 e-비즈니스 핵심산업분야에 포함시켜야 하는 이유는 첫째, IT를 활용한 상품의 수배송 하역 보관 재고관리 등 국내 물류기업들의 정보화는 제조업 유통업체에 비하여 훨씬 뒤떨어져 있고, 둘째 기존 제조업의 조달, 생산, 판매, 고객관리 등이 곧바로 물류산업과 직결되어 있으며 셋째, 경제활동의 세계화로 글로벌 e-logistics체제가 보편화되어 있고 세계화 기업은 물론 선진화된 국내기업들도 SCM, CALS(Commerce At Light Speed) 등을 e-비즈니스 추진시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하고 있으며, 넷째 우리나라의 물류비 비중은 GDP 대비 16%에 이르기 때문에 e-비즈니스화를 시급히 추진하여 가까운 장래에 미국이나 유럽과 같이 물류비 비중을 10% 미만으로 낮출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다섯째, 우리나라가 동북아 물류중심국가로 부상은 물류산업계가 세계화 기업들과 동조화된 e-비즈니스체제를 구축할 때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PHNOMPE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76 12/13 12/28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363 12/20 01/04 Interasia Lines Korea
    Pos Singapore 12/22 01/01 KBA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verence 12/03 12/04 EAS SHIPPING KOREA
    Reverence 12/03 12/04 Taiyoung
    New Golden Bridge V 12/03 12/04 Weidong Shipping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race Bridge 12/03 12/24 T.S. Line Ltd
  • BUSA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Ulsan 12/04 12/08 T.S. Line Ltd
    Wan Hai 287 12/05 12/08 Wan hai
    Kmtc Ulsan 12/06 12/10 KMTC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