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8일 인천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 제7기 펠로우 기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 ESG 상생 기금(I-SEIF)은 IPA,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 ESG 경영실천 및 지역 상생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운영해 오고 있다.
IPA에 따르면 올해 I-SEIF 제7기 펠로우 선정기업은 ▲바네사가든 ▲오즈인터랙티브 ▲스포잇 ▲씨티콘 ▲에코드인 ▲위드라이브 ▲케이지리벌스 ▲학교네 ▲호호팩토리협동조합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및 환경‧물류운송 분야 중소기업 10개사다.
펠로우 선정기업 10개사는 이번 사업이 종료되는 12월까지 사업개발비 1000만원을 비롯해 ESG 경영 및 해외진출, 신규사업기획 관련 컨설팅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무상지원 받는다. 또한, 연말 성과공유회에서 지원성과가 우수한 3개사는 추가 포상금도 지원받는다.
IPA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인천 ESG 상생 기금을 활용한 동반성장과 ESG 경영실천 등 지역사회 상생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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