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6 10:09

쉥커코리아, 리튬배터리운송 경쟁력 강화…품질체계 인증 취득

항공운송 품질관리체계 수여식 진행


DB쉥커의 한국법인 쉥커코리아가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CEIV 리튬배터리 항공운송 품질관리체계(CEIV Lithium Battery)’ 인증을 획득했다.

쉥커코리아는 25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IATA한국지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IATA 리튬이온배터리 항공운송 품질관리체계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IATA의 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은 리튬 배터리 항공 물류 체인에 속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운송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이며 2021년 최초 도입됐다.

이번 인증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3개 항공사, 스위스포트 지상조업사 및 6개의 물류기업이 커뮤니티를 구성해 약 5개월간의 교육과 평가를 거쳐 공동인증을 취득했다.

리튬배터리는 항공운송단계에서 위험물로 취급된다. 휴대폰 컴퓨터 등과 같이 일상적으로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전자담배 전기자전거 그리고 전기자동차등 점점 그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리튬배터리의 사용이 증가되고 있는 만큼 화재사고 등도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항공운송단계에서도 엄격한 통제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이러한 위험물 운송을 위한 절차서의 보유, 문서관리, 교육관리, 안전관리 등 약 300여 항목을 엄격하고 철저한 점검을 받아야 하며, 문서적인 심사뿐만 아니라 현장점검을 통해서 전반적인 품질관리체계에 대한 1, 2차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쉥커코리아 관계자는 “2019년 CEIV 의약품(Pharma) 인증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운송에 대한 공식인증을 받은데 이어, CEIV 리튬배터리 인증을 통해서 리튬배터리운송에 대한 안전을 철저히 예방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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