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2-07 17:08
[ 의왕/부산간 冷‘컨’운송사업 7개업체 신청 ]
의왕↔부산간 냉동컨테이너 전용열차개발과 관련해 지난달 31일까지 사업계
획서를 제출한 업체가 총 7개업체인 것으로 나타나 철도청이 사업자 선정이
끝나는 데로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인ICD가 밝힌바에 따르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업체는 (주)한진, 삼
익종합운수, 현대상선, 세방기업, 대한통운, 고려종합운수, 국제통운등 총
7개사이며 참여희망업체 가운데 천일정기화물과 동부고속은 현대상선의 대
부분 물량을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
려졌다.
한편 철도청은 이번 참여희망업체 가운데 일정한 지분으로 공동 컨소시엄형
태로 의왕↔부산간 냉동컨테이너열차 운항사업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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