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벌크선 전문 선주사인 다이아나쉬핑은 영업이익 3825만달러(한화 약 431억원), 순이익 1658만달러(약 187억원)를 거뒀다고 밝혔다. 2017년의 -4억8399만달러 -5억1171만달러에서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40% 증가한 2억2619만달러(약 2546억원)였다. 지난해 12월 2척을 매각하면서 선대는 50척에서 48척으로 줄었지만 시황 회복으로 급격한 외형 성장을 일궜다. 평균 용선료 수입은 2017년 8568달러에서 지난해 1만2179달러로 42% 증가했다.
2017년 4억4227억달러였던 감손 손실이 지난해 발생하지 않은 점도 실적 회복을 뒷받침했다. 영업 손익, 순손익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