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가스회사 노바테크는 자국 선사 소브콤플로트와 북극권에서 선적되는 LNG(액화천연가스) 등의 에너지 수송사업을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야말LNG와 아크틱LNG2(야말2) 등의 북극권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LNG와 콘덴세이트(초경질유)가 대상이다.
노바테크의 레오니드 미켈슨 회장은 2030년까지 이 회사 LNG 생산량이 5500만t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면서 "북극권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해상 수송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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