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
(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20일 광양세관과 (주)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했다.
광양세관에 따르면 주시경 세관장은 광양세관을 방문해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또 광양항 부두에 위치한 세관 주감시소 및 컨테이너검사센터를 방문해 항만감시를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미국의 철강 관세부과 문제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철강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 세관장은 “최근 전 세계에서 보호무역 확대와 미국 금리상승 전망 등으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대내외 경제환경 변화를 신속히 예측하고 수요자 중심의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업체특성에 적합한 관세행정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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