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9 13:48

조선시장 고숙련 퇴직인력 해외유출 막는다

조선해양플랜트協, 국제표준 제·개정 등 19종 ISO 채택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퇴직인력 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 일환으로 제안된 국제표준(ISO) 19종이 모두 채택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양성사업은 퇴직인력 중 고숙련 인력을 활용,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고숙련 퇴직 기술자들의 해외유출 방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국제표준 제안분야는 SC4(의장품 및 갑판 기계·Outfitting and deck machinery) 분야 3종 제정, 12종 개정, SC8(선박 설계·Ship design) 분야 3종 제정, 1종 개정에 해당하며, 19종 모두 우리나라 전문가가 컨비너·프로젝트 리더를 맡아, 우리나라 주도로 국제표준을 주도해 개발하게 됐다.

국제표준 ISO의 제정과정은 ▲예비단계 ▲제안단계 ▲준비단계 ▲위원회단계 ▲질의단계 ▲승인단계 ▲발간단계로 이뤄져 있다. 표준개발은 각각의 이해관계자가 준비하는 예비단계를 제외하고, 각국의 공식적인 절차 기준 측면에서 6단계의 절차로 진행된다.

조선해양플랜트협회 관계자는 “지난 1월말 영국표준협회에서 개최된 SC8 총회에서는 3개의 작업반이 진행됐다”며 “향후 2~3년 뒤 국제표준이 발간되면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및 안전 확보 증진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11/29 12/05 KMTC
    Incheon Voyager 11/29 12/06 Sinokor
    Pos Laemchabang 11/29 12/12 KMTC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Tianjin Voyager 11/30 12/10 Heung-A
    Chennai Voyager 11/30 12/10 Heung-A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20 Wan hai
    Kmtc Manila 12/04 12/07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Nicoletta 11/29 01/02 Kukbo Express
    Hmm Raon 11/30 12/23 Yangming Korea
    Yuan Xiang Fen Jin 11/30 01/01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