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7 17:09

고려해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실시

서울 상계동서 임직원 30여명 연탄 1400장 배달
고려해운은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희망촌을 찾아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고려해운 임직원 30여명은 영하에 가까운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4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고려해운 관계자는 “경기가 어렵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고 기업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탄 배달 봉사와 함께 추가 기부한 약 3만장의 연탄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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