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쉬핑가제트 이경희 취재부장(가장 왼쪽)이 전문신문 취재상을 수상했다. |
본지 이경희 취재부장이 전문신문 취재상을 수상했다.
이경희 부장은 지난 17일 한국전문신문협회가 주최한 ‘창립 53주년 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해운산업 종사자들의 업무 길잡이 역할에 일조한 공으로 취재상을 수상했다. 이 부장은 지난 16년간 해외 해운산업 동향과 정부의 해운물류정책 알리기에 힘써왔다.
이 부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기자 생활을 평가받은 거라 생각한다. 코리아쉬핑가제트에서 16년간 기자생활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해운물류시장의 올바른 파수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문신문협회 이덕수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진권 미디어정책관, 공익사단법인 일본전문신문협회 나라하라 시게루 이사장 등 정·관계 유관기관 외빈과 전문 언론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한국전문신문협회 이덕수 회장과 코리아쉬핑가제트 이경희 취재부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문신문협회 이덕수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전문신문이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 신문을 전달하는 플랫폼을 활용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선보여야 할 때”라며 “실효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저널리즘을 생산해 제공한다면 언론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날 문화포장상은 타임즈코어 이덕수 회장에게 돌아갔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은 장업신문 김중규 대표이사, 원예산업신문 장호열 편집국장, 아이피디 이병동 대표이사가 각각 공동수상했다. 국토매일의 백용태 발행인은 동암언론상, 의학신문 이창우 편집팀장과 마트저널 남혜경 편집실장은 편집상의 영예를 안았다. 업무상은 타임즈코어 김정훈 부장, 광고상은 약업신문 송태승 광고국장에게 돌아갔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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