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과 여객선안전재단은 인천해사고등학교에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합 한홍교 이사장 직무대행은 1일 인천해사고를 찾아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재학생 30명에게 장학금 1500만원과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홍교 이사장 직무대행은 “조합과 재단의 장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해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49년 설립된 조합엔 현재 2200여 조합원사가 가입해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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