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7 10:43

삼성중공업, 안전실천 마스터플랜 수립

3일 안전전략회의 개최, 안전한 작업장 구현위한 마스터플랜 발표


지난 5월 크레인 충돌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삼성중공업이 3일 '안전전략회의'를 개최, 안전한 작업장 구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 4일 박대영 사장은 CATV를 통해 이를 전직원에게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마스터플랜 수립에 앞서 ▲全작업장 추가 특별 안전진단 ▲크레인 사고 재발방지와 작업장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자체 TF 활동 ▲고객사 VOC 청취 및 글로벌 선진사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다.

마스터플랜은 ▲안전관리 조직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한 新안전문화 조성 ▲크레인 충돌사고 예방대책 ▲정기 안전점검, 국제 기준 적용 등을 통한 잠재 위험요소 발굴 및 제거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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