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31 19:50

韓 선박기자재업계 유럽 크루즈시장 진출 기회 열린다

해수부, 크루즈 건조 기자재 설명회 개최

우리나라 선박기자재업계가 유럽 크루즈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해양수산부는 8월2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유럽 크루즈 건조사 관계자 등을 초청, ‘크루즈 건조 기자재 비즈니스 설명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그동안 우리 선박기자재 업체의 유럽 크루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크루즈 건조사 관계자에게 제주국제크루즈 포럼에 참석해 우리측 기업들에게 관련 내용을 설명해줄 것을 수차례 요청해 왔다. 그 결과 지난 7월 이탈리아 핀칸티에리와 독일 마이어 베르프트의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이번 설명회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설명회는 포럼 두 번째 날인 내달 25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우선 유럽 크루즈 건조사 관계자가 크루즈 건조시장 전망, 필요로 하는 기자재 품목, 구매 방식 등의 내용을 안내하고 국내 업체가 궁금한 사항을 추가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선박 기자재 업체와 유럽 크루즈사 관계자와의 비즈니스 미팅도 추진된다. 국내 선박 기자재 업체가 비즈니스 미팅을 희망하는 경우 제주 국제크루즈 포럼 홈페이지(www.asiacruiseforum.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럽 크루즈 건조사 관계자와의 일정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 미팅 시간과 장소를 다시 공지할 계획이다.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외 선사 관계자과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크루즈 발전 협의회 ▲크루즈 선사 대표들의 시장 전망 예측 및 사업계획 발표 ▲크루즈 선용품 비즈니스 설명회 등이 개최된다. 또한 크루즈 승무원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취업 설명회 및 시장 변화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콘퍼런스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Elisa XIII 10/25 11/24 MSC Korea
    Ym Wellhead 10/26 11/25 Yangming Korea
    Ym Wellhead 10/26 11/25 HMM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MUND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4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5 Kukbo Express
    X-press Carina 10/25 11/17 FARMKO GLS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rina 10/25 11/11 HS SHIPPING
    X-press Carina 10/25 11/11 Sinokor
    X-press Carina 10/25 11/11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