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된 장진곤 회장이 ‘화합’과 ‘소통’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임 일성을 남겼다.
주선연합회는 최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독산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6월12일 주선연합회 제41차 임시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당선된 부산화물주선협회 이사장 장진곤 씨가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지난 6년 재임 중의 업적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전임 명영석 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특히 올해는 주선연합회가 독립된 단체로 설립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써 주선연합회 전임 회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날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장진곤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는 소감과 함께 화합과 소통으로 연합회 및 주선업계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화물주선사업에 대한 오랜 경험과 경륜으로 중앙단체장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주선연합회 신임 장진곤 회장은 이날 취임과 동시에 업무를 시작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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