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선사 페스코는 이달 초 극동러시아-중국항로 ‘FCDL’을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FCDL은 화북항 기항의 노스 루프, 상하이·화남 기항의 메인루프 등 2루프로 구성되지만, 이번 메인루프에서 부산항을 뺀다. 이에 따라 상하이-블라디보스토크 간의 수송기간은 5일에서 3일로 단축된다.
또한 노스 루프는 2척 체제에서 현대상선과의 협조에 따라 3000TEU급 1척을 추가 투입한다. 정요일 위클리 서비스로서, 메인 루프에서 뺀 부산을 노스 루프로 커버하는 체제로 만들었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