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4 10:31

BDI 1282포인트…中 휴일 영향, 성약 감소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3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15포인트 하락한 1282포인트로 마감되며 1주일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케이프선은 단기간 급등한 운임에 대한 조정이 이어지면서 하락세는 지속됐다. 파나막스선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일부 용선주들은 관망할 것으로 보여 상승 폭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79포인트 하락한 2518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휴일의 영향으로 신규 수요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해운거래정보센터는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대서양 수역에서 운임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605달러 하락한 1만8259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5포인트 상승한 1379포인트로 마감됐다. 북태평양과 남미 곡물 수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반적으로 성약체결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065달러로 전일보다 40달러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882포인트로 전거래일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강세를 보였던 태평양 수역이 중국 휴일의 영향으로 성약 건수가 줄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또 멕시코만 지역의 수요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8956달러로 전일보다 258달러 하락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6 12/01 Heung-A
    Sawasdee Capella 11/26 12/02 Sinokor
    Sawasdee Capella 11/26 12/03 HMM
  • BUSAN Yarimc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Reef 12/02 01/25 MSC Korea
    Msc Sveva 12/09 02/01 MSC Korea
    Msc Diana 12/16 02/08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