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서함 1호 기업 우련통운은 지난 20일 인천 올림포스호텔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윤기림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윤기림 대표는 이날 취임사에서 “고객과의 새로운 신뢰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기반을 강화해 향후 100년이 넘는 장수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요환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를 맡아 줄 윤 대표에게 많은 힘과 격려로 우련이 새롭게 구축돼 신뢰받는 기업이 되어야 하며 이와 더불어 부회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발휘해 회사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요환 사장은 각자 대표이사로서 부회장의 직무 역할을 수행하며, 윤기림 신임 사장은 전문경영인으로 우련통운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신임 윤기림 대표는 1988년 우련통운 영업부에 입사해 2014년 영업부 상무이사, 2015년 3월 평택당진항만㈜ 대표이사를 거쳐 29년간 재직했으며 3월20일자로 우련통운의 제5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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