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선사 CMA CGM이 다음달 1일 아시아-남미서안 항로에 운임인상(GRI)을 실시한다.
CMA CGM은 멕시코, 남미서안, 중미서안향 노선에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천달러의 GRI를 적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발 파나마 카리브해 쿠바향 노선인 ‘PEX2’서비스에도 GRI가 예고돼 있다. CMA CGM은 19일 TEU당 105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40피트 하이큐브 컨테이너당 각각 1500달러의 GRI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CMA CGM 관계자는 “남미서안 노선에 실시 예정이던 15일 GRI가 다음달 1일로 연기됐다”며 “PEX2 서비스의 GRI도 기존 15일에서 19일로 미뤄졌다”고 말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