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선사 호그LNG는 1일, 가나의 LNG(액화 천연 가스) 기지 대상으로 FSRU(부체식 LNG저장·재가스화 설비)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17년 중반부터 최장 25년간이다. EBITDA(금리·세금 공제·상각 전 이익)를 연간 3600만달러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
가나석유공사(GNPC)가 지원하며 수도 아크라 인근에 LNG 수입 터미널을 건설하는 ‘테마 LNG 프로젝트’를 다루는 퀀텀파워 가나가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호그LNG는 발주잔량 2척을 비롯 FSRU 8기를 운영 중이다. 콜롬비아, 이집트, 중국, 리투아니아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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