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중공업이 내년 3월 통기 연결실적을 하향 수정하면서 경상이익이 전기 대비 73% 감소한 250억엔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7월에 발표한 전회 예상은 690억엔이었다.
환율 외에 선박해양 사업에서 브라질 현지 합작 조선의 외상 채권처리 및 노르웨이 오프쇼어선의 비용 확대 등으로, 영업손익은 약 130억엔 악화될 전망이다. 배당 예상도 수정됐다. 전회 예상된 연 10엔(중간 4엔, 기말 6엔)에 비해, 금기에는 연 6엔(중간 4엔, 기말 2엔)으로 수정됐다.
수정 후 통기 실적 예상은 영업이익 340억엔(65% 감소), 순이익 165억엔(64% 감소)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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