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2 18:53

요코하마항 ‘컨’ 처리량 14개월 연속 감소

1~5월 누계처리량 4%↓
일본 요코하마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14개월 연속 감소하며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요코하마시항만국은 5월 요코하마항의 무역 컨테이너 취급개수(수출입 합계, 공컨테이너 포함)는 전년 동월 수준을 6% 밑도는 20만2000TEU로 14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밝혔다.

수출은 7% 감소한 10만3700TEU, 수입은 4% 감소한 9만8900TEU였다. 무역 컨테이너 개수의 1~5월 누계치는 4% 감소한 101만4400TEU였다.

컨테이너, 재래 화물 등을 합한 5월 총 취급량은 7% 감소한 868만t이었다. 입항 선박 척수는 거의 전년 동월 수준인 2900척이었다. 외항선은 802척(4% 감소), 풀 컨테이너선(외항)은 387척(5% 감소)으로 모두 2개월 연속 감소했다. 내항선은 2098척으로 전년 동월 수준을 2% 웃돌았으며 2개월 만에 증가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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