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공사 창립 11주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지역사회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IPA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은 11일 창립기념행사를 내부 임직원들만의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IPA는 창립기념일 직전 1주 간을 사랑나눔주간으로 지정하고 공사 인근 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4일에는 동반성장팀과 여객사업팀 등 운영본부 직원들이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 급식보조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5일에는 건설본부 직원들이 중구 소재 성미가엘복지관에서 환경개선 및 도시락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IPA 유창근 사장은 “인천항만공사가 11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덕분”이라며 “사회공헌은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당연히 해야하는 일로, 특정 기념일에만 하는 활동이 아닌 일상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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