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련통운의 계열사인 우련TLS는 지난 11일 인천 계양산 인근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향상과 단합의 의지를 다지는 ‘제1회 어울림 단합대회’를 가졌다.
우련TLS 유성재 상무는 개회사에서 “앞으로 우리 우련TLS가 현재의 컨테이너 및 일반화물 운송사업에 안주하지 말고 인천과 평택 등 수도권 운송거점을 마련하고 항만하역과 CFS, 물류보관 등으로 이어지는 일괄 서비스를 제공해 종합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자”며 “향후 어울림 단합대회가 건전한 문화체육행사가 될 수 있도록 계속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후 이어진 평택당진항만 윤기림 대표는 축사를 통해 “단합의 장을 여는 첫 자리에 초대해 주신 것을 감사히 생각한다”며 “우련TLS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협력사 직원들도 같은 식구로 생각하고, 서로서로 소통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만들자”고 밝혔다.
이날 우련TLS는 족구 등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경품시상을 마친 후, 내부고객 강화를 다짐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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