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3 11:17
비응항 등대주변 전망대 경관이 활기 넘치는 아트거리로 재탄생했다.
군산시는 최근 새만금의 관문인 비응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트렌드한 캐릭터를 구성, 우중충한 등대주변을 키덜트(kidult )문화존 갤러리로 변신시켰다.
김장원 군산시 항만물류과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새롭게 변화된 비응항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응항 상인번영회도 비응항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바가지 상혼 근절 자정 결의대회를 갖고 관광객에게 일정금액 할인행사와 바가지요금을 받을 경우 이에 따른 배상제도를 실시하는 등 과거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군산=이환규 통신원 tomyd@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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