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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6-05-25 11:50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 승객 4천명 문전성시
역대 최대 크루즈 모항 유치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4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7만5000t급 크루즈선 <코스타 빅토리아>(Costa Victoria)호 입항에 약 4000명의 승객들이 부산항을 크루즈 모항으로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 날 크루즈선에선 한국인 승객 2000여명이 하선했다. 이후 2000여명의 승객들이 승선해 나가사키 등 일본 항만을 방문한 후 27일 부산항에서 하선할 예정이다.
올해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부산항에 17회 입항 예정이며 그중 모항이 6회, 준모항이 11회 걸쳐 운행된다.
BPA 우예종 사장은 “부산항을 모항으로 이용하는 크루즈 승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CIQ,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며 노력하고 있다”며 “부산항의 우수한 항만인프라와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2020년 크루즈 승객 100만명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크루즈선에선 한국인 승객 2000여명이 하선했다. 이후 2000여명의 승객들이 승선해 나가사키 등 일본 항만을 방문한 후 27일 부산항에서 하선할 예정이다.
올해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부산항에 17회 입항 예정이며 그중 모항이 6회, 준모항이 11회 걸쳐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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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언한 기자 uh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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