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탄중펠레파스 포트 (PTP)는 칼마르-카고텍과 2천만 유로 (2280만달러)이상의 STS(배와 부두 간의 선적 및 하역작업을 담당) 크레인 7기
업그레이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말레이시아의 IMPSA에서 제공되던 50~61톤 정도의 STS 크레인 7대의 안전 사용하중을 증가시키고, 크레인 조정 및 전산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안전 및 수행력을 증대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탄중펠레파스 포트는 MMC 그룹 소속으로 현재 컨테이너 처리량으로 세계 8번째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칼마르의 콜린 스위 (Collin Swee)는 “이번 계약은 크레인 업그레이드를 위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로, 계약이 성사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6년 3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 싱가포르=조은숙 통신원 carrie@cosmosc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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