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2 10:12

한국복합물류 신용등급 한계단 상승

부채비율 168%로 떨어져
한국복합물류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향조정됐다.

한국신용평가는 한국복합물류의 장기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한 단계 상승한 'A'(안정적)를 부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신평은 조정배경에 대해 ▲외형 확대에 따른 수익창출력 제고, ▲재무안정성 개선, ▲양호한 예상실적 및 향후 차입금 감축 선순환 구조 등을 꼽았다.

한국복합물류의 매출액은 군포터미널 확장(2012년 완공), 중부복합물류 흡수합병(2014년 2월), 임대율 상승 등에 따라 크게 확대됐다. 확장한 군포터미널은 지난해 98.5% 수준의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부터미널 역시 꾸준히 외형을 확대하는 중이다. 합병 전 10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2015년에는 156억원으로 확대됐다.

임대율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수익성도 좋아졌다. 이는 재무안정성 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가능케 하고 있다. 한국복합물류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167.8%로 전년 말 210.2%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앞으로도 양호한 수준의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신평은 "증가하는 물류수요와 신규확장된 터미널 운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당분간 경상적인 투자를 제외한 대규모 자금 소요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차입금 감축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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