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3 17:26

한국오라클, 클라우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클라우드 머신 3월 안에 상용화
한국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Oracle Database Cloud)’의 비즈니스 성과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16년에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최고의 클라우드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국오라클은 오라클 클라우드 머신을 올 3월 내에 상용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한국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비즈니스가 지난해 세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아태지역 전체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제조, 금융, 통신 등 광범위한 산업군에 걸쳐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클라우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의 성장을 주요 요인을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포트폴리오 및 클라우드 전문 인력 충원에 따른 수준 높은 서비스로 꼽았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는 전세계적으로 금융 서비스, 소매, 공공, 교육기관, 하이테크, 제조업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500여곳 이상의 기업들이 도입했다.

일례로 시스코(Cisco)는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한 뒤 보유 데이터베이스의 일괄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으며, 패치 전개 시간이 75%나 향상했다.

또 미국 최대 통신업체 버라이즌(Verizon)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 후 고객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접근 속도가 9배 이상 빨라져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중남미 최대 소비자신용보호기관인 SPC 브라질 (SPC Brasil)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를 통해 보안 레벨 및 정보의 확실성을 향상시켜 고객, 파트너 및 회계감사실 등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도를 크게 개선시켰다.

한국오라클은 이러한 빠른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신규 서비스들을 추가로 발표하며 PaaS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을 꼽았다.

오라클은 지속적으로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 환경에서 필요한 서비스들 - 무정지 시스템과 온디맨드 확장성을 위한 ‘클러스터링’, 데이터 무손실 ‘재해복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엑사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 등을 발표한 바 있다.

또 DBA 와 개발자들이 비용과 위험부담 없이 오라클 데이터 베이스를 시범 사용해 볼 수 있는 ‘무료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표하는 등 고객 접점을 강화해 왔다.

이 외에도 최근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대거 확보해 고객들이 클라우드를 쉽게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사업부 이형배 부사장은 “데이터베이스를 오라클 클라우드로 표준화해서 통합하면 관리 편의성이 대폭 강화되며, 이에 따라 비즈니스 민첩성도 크게 향상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필요한 만큼만 그때그때 사용하고 그에 대한 비용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비용 효율성도 높아진다”며 “우수한 성능을 보장하는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세계 1위 데이터베이스 업체의 명성을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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