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는 19일 오후 학내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동문CEO장학회(회장 안상현ㆍ한성앤키텍 대표이사ㆍ사진 오른쪽) 대학발전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안상현 장학회장을 비롯한 범한산업 정영식 대표, 범진상운 정영섭 대표, 마린소프트 이재인 대표 등 28명의 한국해양대 동문 최고경영자(CEO)들은 대학 발전 및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 장학기금 6300만원을 모아 대학에 전달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동문CEO장학회가 한국해양대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3억6500만원에 이른다.
한국해양대 동문CEO장학회는 2008년 부산ㆍ경남지역에 있는 한국해양대 출신 CEO들이 결성했으며, 연중기금 조성을 통해 총 10억원의 장학금 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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