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유한공사는 11일 인천사무소 인근지역인 송림6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실시했다. 위동항운 임직원 30여명은 추운 겨울을 어렵게 지내고 있는 가구들을 방문해 직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연탄 3천장을 직접 전달했다.
최장현 사장은 “우리가 전달하는 연탄 하나하나의 온기가 어렵게 겨울을 보내는 분들의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열기가 되길 희망하며, 이를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작은 불씨가 됐으면 한다”며 “위동항운의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에는 서울 마포구 도화동 소재 근린공원에서 마포구 CLEAN DAY’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동항운 직원들은 근린 공원 등에서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한편 위동항운의 서울∙인천사무소 동호회 소속 직원들은 별도로 모금한 성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성금으로 기탁했고, 그밖에 독거노인 지원, 기부사업, 청소년 문화사업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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