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7 18:00
물류시설 경쟁력 강화 위해 첨단화 시급
최정호 제2차관, 안성 원곡 물류단지 방문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5일, 경기도 안성 원곡에 위치한 물류단지를 방문해 물류단지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물류업계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최 차관은 물류단지 활성화와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물류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정호 차관은 물류단지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우리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물류시설의 자동화·고속화 등 첨단화가 필수적이다”면서 “물류산업 발전과 국가경제력 제고를 위해서는 첨단물류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최정호 차관은 원곡 물류단지 내 홈플러스 물류센터에서 열린 물류업계 간담회에서 “물류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하겠다”면서 “물류산업 선진화를 위해서는 일선에서 뛰고 있는 물류기업과 공직자 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민·관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 차관은 “물류단지에 입주한 물류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를 개선해 입주 부담을 낮추고 투자가 활성화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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