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장수출입협회는 지난 9월 18일 패키징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15 한국포장수출 대상’ 표창 심사회의를 개최했다.
심사결과 ▲해외시장개척 부문 신명 이노텍 문근식 대표이사 ▲기술개발 부문 HPM 글로벌 신정훈 전무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품질관리 부문은 해당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이번 심사는 포장수출입협회 방시영 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청 노용석 과정, 패키징기술센터 심진기 박사, 연세대학교 박수일 박사, 한국포장기술사회 박인식 회장, 경영전람 김영수 대표, 삼보케미칼 김치곤 대표, 우리씨엔에프 문흥식 대표, 협진피에스 김영호 대표, 한국포장수출입협회 김영순 부회장 등이 맡았다.
문근식 대표이사는 수출FT팀을 구성해 단기간에 식품포장재를 미국시장에 약 330만불 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정훈 전무이사는 자체 개발자금 7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초로 듀얼 타입의 고속 Spout Welding M/C(리니어)를 개발한 공로와 북미 지역 5대 수출에 성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2015 한국포장수출 대상’은 한국포장수출입협회가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2015 포장수출인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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