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6 08:56

배달의민족, 배달서비스 외형 확대

배민라이더스 통해 강남구 일대 음식 배달 나서
 
‘배달의민족’의 외식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가 강남에 진출한다.
 
배민라이더스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발돋움을 시작한 ‘배달의민족’이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존 배달 음식뿐만 아니라 배달이 안 되던 음식까지 시켜 먹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배달의민족은 ‘배민라이더스’의 강남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외식 배달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배민라이더스가 강남 지역으로 진출함에 따라 배달의민족 이용자들은 강남 지역 유명 음식점의 메뉴를 집이나 회사로 시켜 먹을 수 있게 됐다. 배달이 가능한 지역은 강남구 신사동, 역삼동, 논현동, 삼성동, 대치동, 압구정동, 청담동이다.
 
주문이 가능한 음식은 바닷가재, 한우 육회, 갈비찜, 돼지국밥, 인도요리, 수제버거, 베트남 쌀국수 등 배달 음식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현재 강남 지역의 70여 개 업소가 입점했고 업소 수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예정이다.
 
배민라이더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배달원의 차별화 된 서비스다. 주문부터 음식을 받는 순간까지 이용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배달 직원을 채용했다. 배민라이더스의 배달원들은 오토바이 안전운전 교육을 수료하고 서비스 교육을 필수로 받는다.
 
배민라이더스는 강남구 역삼동 부근에 강남 센터를 열었다. 지난 6월에 먼저 시작한 송파 센터에 이어 두 번째 지점이다. 배달의민족을 통해 외식 배달 주문이 들어오면 센터에서 대기 중인 라이더가 음식을 픽업해 주문자에게 배달한다. 현재 강남센터에는 15명의 라이더가 근무 중이다.
 
배달의민족은 배민라이더스의 강남 진출을 기념해 배달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모든 주문을 배달비 1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배민라이더스를 이끄는 ‘우아한청년들’의 김수권 대표는 “두 달 먼저 시작한 송파 센터가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고, 라이더들의 서비스 마인드도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강남 지역의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 먹을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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