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 선사가 대표 교체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한다.
NYK는 나이토 타다아키 신임 사장이 지난 4월1일 취임했다. 케이라인은 무라카미 에이조 사장이 대표로 나서며 MOL의 이케다 준이치로 전무는 6월23일자로 대표에 취임한다.
세 선사는 새로운 경영진과 함께 신규 사업 계획을 세웠다. 현재 건화물선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NYK는 정기선 부문과 경영 실적에선 안정적인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케이라인은 정기선 부문의 실적 안정화를 이뤘다. 새로운 중기 경영 계획에서 자기 자본 비율 40%이상, 부채 자본 비율(D/E 비율)0.8배 수준을 목표로 한다.
MOL의 이케다 전무는 경영 과제로 정기선 실적 회복과 인재 육성을 내걸었다. 기자회견에서 이케다 전무는 정기선 부문의 재건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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