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이 신조 로로(RO-RO)선 2척을 정비해 도쿄-도마코마이(홋카이도)항로에 취항하고 있는 <히마와리 1> (7,323G/T)과 <히마와리 2>를 대체해 투입한다.
조선소는 결정 중이며 2018년 준공 예정이다. 일본 통운이 신조선을 정비하는 것은 미쓰비시중공업에 발주해 시모노세키 조선소에서 건조한 로로선 <히마와리 7>(10,500G/T, 2013년 준공)이후 처음이다.
발주하는 신조 로로선 2척은 일본통운의 자회사 일본해운이 관리해 운항한다.
도쿄-도마코마이 항로에서는 <히마와리 1>, <히마와리 2>, <히마와리 7>의 총 3척을 투입해 정기편을 운항하고 잇었다. <히마와리 1>과 <히마와리 2>는 선령이 14년 이상으로 대체 건조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 신조 정비하게 됐다.
대체 건조하는 2척은 2013년 4월에 준공된 <히마와리 7>과 같은 성능이다. <히마와리 7>은 로로 컨테이너 겸 용선이 중심이었던 도쿄-도마코마이 항로에 처음 취항한 로로선으로, 총길이 166.9m, 속력은 23노트이다. 적재 능력은 12m, 트레일러 172대, 승용차 95대이다. 신조선 준공 후 <히마와리 1>과 <히마와리 2>의 처리는 아직 미정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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