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6 09:07

부산해수청, 자치구 현안 직접 찾아 나선다

찾아가는 해양수산행정협의회 출범식 개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는 26일 ‘찾아가는 해양수산행정협의회’ 출범식을 부산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부산항건설사무소장, 9개 자치구(강서구, 기장군, 남구, 사하구, 서구, 수영구, 영도구, 중구, 해운대구) 부구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지난 2004년부터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가 참여하는 해양수산행정협의회를 매년 개최해 광역지자체와 해양수산분야 협력을 공고히 해 왔으나, 상대적으로 기초지자체와 소통이 취약했기 때문에 ‘찾아가는 해양수산행정협의회’를 계기로 일선 자치구와도 소통 채널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 자치구에서 예산, 인·허가 등을 위해 중앙부처를 찾아오는 불편을 덜기 위해 행정 문턱을 과감히 허물고, 부산해수청이 자치구를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것으로 지역 현안을 조기에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협의회에서 논의된 현안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자체적으로 해결하거나 상급 부서에 협조 또는 건의할 계획이다.

부산해수청은 출범식에 이어 다음 달부터 부산의 일선 자치구를 직접 찾아가서 해양 개발과 관련된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부산항건설사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해양수산행정협의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성과를 내고 해양수산부와 자치구간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PHNOMPE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76 12/13 12/28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363 12/20 01/04 Interasia Lines Korea
    Pos Singapore 12/22 01/01 KBA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verence 12/03 12/04 EAS SHIPPING KOREA
    Reverence 12/03 12/04 Taiyoung
    New Golden Bridge V 12/03 12/04 Weidong Shipping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race Bridge 12/03 12/24 T.S. Line Ltd
  • BUSA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Ulsan 12/04 12/08 T.S. Line Ltd
    Wan Hai 287 12/05 12/08 Wan hai
    Kmtc Ulsan 12/06 12/10 KMTC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