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이힌항 관계 관민으로 이뤄진 ‘게이힌항 물류고도화 추진협의회’의 제16회 회의가 지난 5일 요코하마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게이힌항 물류고도화 행동계획 검토를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지금까지의 대응총괄·평가와 경제환경의 변화, 회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을 대폭 쇄신하기로 했다. 올해까지 검토를 추진해 내년 말 협의회에서 새로운 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새로운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논의될 예정이다. 설립 당초 생각했던 것이 얼마나 실현됐는지 등 그동안의 시책을 제대로 평가하고 향후 대응에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계획은 ‘물류기능의 강화에 따른 일본의 국제경쟁력 및 산업 입지환경의 유지·개선’의 목표 및 대응사항을 제시한 계획 ‘대응체계’와 구체적인 행동 내용과 진척 상황을 나타낸 ‘구체적 대응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체계에는 항만비용의 절감과 집하력 강화, 항만 서비스 향상 등의 중간 목표 하에 추진사항 등이 기재돼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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