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용기포 ‘동방파제 연장’과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 1차 공사 건설사업이 지난해에 마무리됨에 따라 4일부터 2차공사(65억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131억원이 투입된 동방파제 연장은 2017년 1월11일까지 공사가 진행되며 45억원이 배정된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는 2016년 12월까지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 사후환경영향조사용역을 발주해 공사 중 주변해역에서 발생될 수 있는 해양환경영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보전방안검토·해역이용협의에서 예측된 내용과 저감방안이 적정하게 실시되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인천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사후환경영향조사용역 추진으로 해양환경보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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