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부산 신항 터미널 운영사·배후단지 입주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신년맞이 신항 고객초청행사’를 개최했다.
부산 신항은 지난해 1196만TEU의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 9%의 높은 물동량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현재 각 터미널 운영사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운영활성화로 올해 물동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부산 신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객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2015년에도 서로 협력해 부산항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반성장을 다짐하고자 개최됐다.
BPA 박충식 운영본부장은 “금번 신년맞이 고객초청 행사를 통해 그간 부산항 신항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신 고객여러분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서 고객, 유관기관, 부산항만공사가 힘을 합쳐 부산항을 명품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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