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8 18:48

여수광양항만公, '뉴비전 2025' 선포

해운물류 중심기지 육성에 주력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여수항과 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확정했다.

YGPA는 최근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미래 모습을 담은 뉴비전 2025 ‘국가산업 부흥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을 선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컨테이너부두, 제철부두, 석유화학부두 등을 갖추고 복합물류항만으로 성장하고 있는 여수·광양항은 지난해 2억4100만t의 항만 물동량을 처리했다. 특히 이 가운데 77%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수출입 물동량은 1억8400만t에 달해 우리나라 제1위의 수출입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했다.

YGPA는 이처럼 산업경제의 근간이 되는 상당량의 수출입화물이 여수·광양항에서 처리되고 있고, 항만기본계획과 국정기조인 경제 부흥에 일조한다는 점을 강조해 ‘국가산업 부흥을 선도’한다는 표현을 비전에 담았다. 또한 제철, 석유화학, 컨테이너 뿐만 아니라 크루즈, 레저 등 세계적인 고부가가치 복합물류항만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글로벌 종합항만’이라는 목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YGPA는 비전 달성을 위해 글로벌 항만역량 확보, 항만운영 고도화, 지속자능 경영실현을 3대 전략목표로 설정했다. 아울러 YGPA의 기업정신인 핵심가치와 경영방침을 각각 도전성, 창조성, 협력성과 미래중시 경영, 가치중시 경영, 지식중시 경영으로 정했다.

YGPA 선원표 사장은 “뉴비전은 공사 임직원 모두가 급변하는 내·외부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뉴비전을 달성해 여수·광양항을 경쟁력있는 해운물류중심기지로 육성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YGPA는 지난 14∼15일 남해청소년수련원에서 조직 활성화를 위한 타운미팅을 갖고 뉴비전 선포식, 임직원 화합 행사 등을 실시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PHNOMPE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76 12/13 12/28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363 12/20 01/04 Interasia Lines Korea
    Pos Singapore 12/22 01/01 KBA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verence 12/03 12/04 EAS SHIPPING KOREA
    Reverence 12/03 12/04 Taiyoung
    New Golden Bridge V 12/03 12/04 Weidong Shipping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race Bridge 12/03 12/24 T.S. Line Ltd
  • BUSA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Ulsan 12/04 12/08 T.S. Line Ltd
    Wan Hai 287 12/05 12/08 Wan hai
    Kmtc Ulsan 12/06 12/10 KMTC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